
휠라코리아가 서울경찰청과 21일 서울 서대문 경찰청에서 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유괴, 미아, 폭력 등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관이나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휠라코리아㈜의 브랜드 로드숍 414곳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판매사원은 수호천사로 위촉되며, 유괴·실종경보 발령 시스템 구축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휠라코리아는 유아동복 브랜드 휠라 키즈가 아동 보호를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휠라 키즈 세이프티(Safety) 캠페인’을 확대한다. 이는 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일선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방문,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토록 한다.
휠라코리아 이기호 사장은 “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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