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조 보이그룹 ‘7942(CGSE)’가 일본에서 새로운 한류 아이돌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이엠브라더스 측은 21일 “7942가 일본 정식 데뷔를 위해 일본어 앨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어 앨범은 지난 4월 국내에서 발매한 ‘사랑이 그립다’와 신곡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등으로 구성된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0월 4일에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고베, 나고야 등 일본 전 지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7942의 일본 활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며 “10월 오사카 공연 티켓은 발매 하루 만에 매진됐고, 일본어 앨범은 선주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해 현지에서의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 팬들과의 만남은 일본 활동 후 11월 초로 예정돼 있다. 국내 정규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아시아 스타로 올라설 활동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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