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중국 영화계 발판 마련…'PK퀸카' 주연 발탁
손태영, 중국 영화계 발판 마련…'PK퀸카'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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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손태영 ⓒH8컴퍼니

탤런트 손태영(33)이 중국 영화 ‘PK퀸카’의 주연 ‘수시앤’ 역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21일 “손태영이 영화 ‘PK퀸카’에 캐스팅 돼 대만 배우 자오원쉬안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영화 ‘PK퀸카’는 완벽한 삶을 살던 커리어우먼 ‘수시앤’이 일과 사랑 모두에서 뜻하지 않은 위기를 겪으며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의미를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손태영이 맡은 ‘수시앤’은 유명 방송사 PD로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만 순수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다.

손태영은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종영 후 휴식 없이 중국으로 가게 됐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작품, 좋은 감독님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중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화 ‘손문박’을 연출한 오위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화 ‘화피’ 제작사 기린넷영상문화컨텐츠가 제작자로 나섰다.

손태영은 촬영을 위해 오는 23일 중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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