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52)이 24일 오후 7시 30분 고향인 경북 상주를 찾아 무료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데뷔 36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어나더 드리밍(Another Dreaming)’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 용산아트센터에서 펼친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이다.
이번 공연 역시 앨범과 같은 타이틀로 기획됐다.
앨범유통사 미러볼뮤직 측은 “이번 상주 공연에는 작지만 큰 의미가 담겨있다”면서 “최희선이 자라면서 기타리스트의 꿈을 키운 장소가 바로 상주의 왕산이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콘서트 제목처럼 최희선의 꿈을 추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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