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의 메인보컬 신혜성(34)이 30일 첫 라이브 앨범 ‘2012~2013 신혜성 콘서트 더 이어스 저니’(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를 발표한다.
지난해 말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동명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았다. 당시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8000석이 전석 매진되며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대라면 좋을 텐데’, ‘같은 생각’ 등 신혜성의 솔로앨범 타이틀곡과 더불어 ‘말리꽃’, ‘하얀 겨울’ 등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곡들이 수록돼 있다. 각 11곡씩 담긴 2장의 CD와 신혜성의 포토북으로 구성된다.
매니지먼트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그동안 신혜성이 단독 콘서트를 많이 해왔지만 콘서트의 실황을 담은 라이브 CD 발매는 처음”이라며 “공연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제작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연말에 있는 솔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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