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히트한 이후 해외로 곧바로 진출해 한류 락 밴드 그룹으로 입지를 다진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9월 국내 컴백한다.
매니지먼트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9월 28,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FTHX’를 연다.
작년 9월 콘서트 ‘테이크 FT아일랜드’ 이후 1년 만의 한국 공연 ‘FTHX’는 ‘FT아일랜드’와 ‘감사하다’는 뜻을 지닌 ‘THANX’를 합친 의미로, 2007년 데뷔 이래 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 준 팬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를 담아냈다.
콘서트에 앞선 9월 23일에는 FT아일랜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스페셜 음반도 발표할 예정이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년여 간 아시아 투어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쳐온 FT아일랜드가 그간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콘서트 티켓은 22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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