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토플 만점자 기록 다시 세워
최연소 토플 만점자 기록 다시 세워
  • 정흥진
  • 승인 2005.10.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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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여중생의 놀라운 영어 실력
14세 여중생이 영어에 있어서는 빠지지 않는다는 어른들도 받기 힘든 토플 시험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토플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된 중인공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서현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영윤양. 김양은 지난 8월 22일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 주관으로 실시된 토플시험에서 300점 만점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토플 만점의 최연소 기록자가 지난 2001년 8월의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던 장승원군이었으나, 이번 시험으로 김양이 장승원군보다 7개월 더 어린 나이에 만점을 받게 되어 국내 최연소 기록을 다시 쓰게 되었다. 장승원군이 가지고 있던 기록은 14년 4개월 때의 기록이었으며, 김영윤양이 다시 쓰게된 기록은 13년 9개월이다. 한편 김양은 지난 1994년 10월경 아버지를 따라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3년 반 동안 프리스쿨과 유치원에 다녀 영어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이라고 가족들의 입을 빌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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