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조정래의 <정글만리 1>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정글만리 2>, <정글만리 3>도 각각 한 계단씩 상승한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정글만리> 전권이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는 4위로 밀려났다.
박용후의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지난주와 같은 5위 자리를 지켰으며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간 <99℃>와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역시 순위변동 없이 각각 6위와 7위를 유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사스키아 워커의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세이렌>이 출간과 동시에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