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 및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학교 밖 청소년 문제 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3일 오후 교육부와 여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화여대 학교폭력연구소 주관아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자로는 윤철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성기 협성대 교수가 나섰다.
또한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상임이사, 오승걸 남서울중학교 교장, 류성창 국민대 교수, 정선임 대안교육연대 사무국장, 박진규 신림 청소년 쉼터 실장, 조규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팀장 등 6명은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편, 교육부와 여가부는 9월 중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초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한 번 더 개최한 후 10월 중 ‘학업중단학생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