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특별 전지훈련!
고창에서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특별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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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선수 등 군립체육관에서 뛰어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59명(감독 이득춘)이 고창에서 하계 특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전지훈련팀이 고창에서 목표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휴양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군립체육관 무료 사용은 물론 최근 유네스코에 의해 전 지역이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주요명소와 관광지를 연계한 힐링코스도 안내하고, 숙박ㆍ요식업소 추천 등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창군배드민턴연합회 회원들은 배드민턴 코트 설치 등 국가대표 전지훈련팀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여건 조성에 노력했다.

이득춘 감독은 “선수들에게 천혜의 자연 속에 최상의 여건과 휴식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매년 고창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하고 있다. 청정한 환경을 갖춘 고창에서 선수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도록 돕고, 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매년 체육관련 단체, 실업팀, 대학교, 지자체 등 500여 개소에 홍보물 발송을 통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기 방문한 전지훈련팀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 등을 청취해 이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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