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오시아노 F1캠핑장 이용 문의 쇄도
해남 오시아노 F1캠핑장 이용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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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색 숙박체험과 연계해 F1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0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에 캠핑카․캠핑트레일러 200대, 텐트장 800동 규모의 캠핌장을 설치했다.

또 부대시설로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캠핑카용 전기 공급시설 등 고급 편의시설을 갖추고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F1경주장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F1캠핑장은 크고 작은 신비의 섬들이 가득한 다도해와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 눈부신 햇빛과 바다, 맑은 바람과 자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참살이 녹지공간이다.

F1대회를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대회도 즐기고 녹색도시 전남이 가진 차별화된 친환경 자연환경을 벗 삼아 휴양도 겸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대회 때 1천100여 명이 이용했다.

F1조직위 관계자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캠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면서 편안하게 F1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겸비한 시설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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