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변태' 유희열, 이제 SNL 코리아의 고정 크루
'감성 변태' 유희열, 이제 SNL 코리아의 고정 크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싱어송라이터 유희열 (제공=안테나뮤직)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이끄는 싱어송라이터 유희열(42)이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고정 크루로 출연한다.

9월 7일부터 ‘SNL 코리아’의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역할이다.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위켄드 업데이트’에서 물러난 최일구(53) 전 MBC 앵커의 자리를 채우게 됐다.

tvN 관계자는 “유희열은 하차한 최일구 후임으로 해당 코너를 맡았으며, 현재로서 추가로 변동될 크루는 없다”고 밝혔다.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유희열은 토크 시간에 적절한 ‘19금 유머’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감성 변태’라는 별칭이 있다.

tvN은 19세 이상 관람가인 ‘SNL 코리아’의 색깔과 유희열의 성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희열이 첫 등장하는 이날 ‘SNL코리아’는 최근 솔로로 나선 한류그룹 ‘빅뱅’ 멤버 승리(23) 편으로 오후 11시 방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