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50명 대상 … 발달지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

나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언어, 놀이 및 감각통합 영역의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별검사는 동신대학교 통합임상치료 센터와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19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09:30 ~ 17:00까지 동신대학교 통합임상치료 센터에서 실시한다.
선별검사는 아동의 인지적 능력, 정서․심리적 문제와 감각영역에 대한 조절 능력 등에 대해 분야별 전공교수 및 전문치료사가 상담 및 검사를 통해 발달지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아동의 긍정적 변화 유도와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데 활용되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 윤여정 과장은 “언어, 놀이 및 감각통합 영역의 선별검사를 통해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심화검사 및 지속적인 개별치료를 실시하는 등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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