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애 지역 양생교실 운영 큰 호응
한방애 지역 양생교실 운영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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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한의약 취약계층 주민들 건강증진 도모

화순군(군수 홍이식) 보건소는 한의약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12주 프로그램으로 한방애(韓方愛) 지역 양생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방진료실 없는 능주 천덕리, 춘양 화림3구, 이서 안심1구 주민을 대상으로 동신대 한의학과 나 창수 경혈학 교수, 보건소 한의사, 물리치료사, 발지압 강사, 기공체조 자원봉사자, 사업진행자 등 10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매주 방문하여 한의약 양생법 및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돕고 있다.

한방애 지역 양생교실은 기초혈액 검사 및 신체계측 측정, 우리몸에 좋은 한방차 이야기, 중풍예방교육 및 기공체조 실시, 한의약과 음식 이야기, 발지압 마시지 교육 및 실습, 한방진료 및 상담, 물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연옥 군 보건소장은 “노후를 아름답게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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