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오늘 출국… "학업에 집중하고 틈틈이 음악작업"
로이킴, 오늘 출국… "학업에 집중하고 틈틈이 음악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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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의 무대 모습 / 출처: 엠넷 '엠카운트다운'

엠넷(Mnet) ‘슈퍼스타K 4’ 우승자인 가수 로이 킴(20)이 학업을 위해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로이킴은 지난해 9월 조지타운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었으나 ‘슈퍼스타K 4’ 출연과 음반 발매 및 가수 활동을 위해 1년간 휴학했다. 한 학기 더 휴학하려고 학교 측과 논의했으나 불가를 통보받아 오는 9월 학기에 입학하기로 했다.

로이킴은 이날 트위터에 “항상 감사하며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내 사람들 항상 건강하시구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적으며 “May Peace, Love and Happiness be with you all Forever(항상 형화와 사랑,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킴 측은 “우선 학업에 집중하고 틈틈이 음악작업도 할 것”이라면서 “신곡 발매는 아직 예정에 없다”고 전했다.

로이킴은 지난 5월 데뷔 앨범인 정규 1집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발표해 앞서 공개한 ‘봄봄봄’과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가 연이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슈퍼스타K 4’ 우승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약속도 지켜, 상금 5억 원 중 음반제작비 2억 원을 제외한 3억 원을 지난 5월부터 굿네이버스, 한국소아암센터, 동물학대방지연합 등 20여곳에 나누어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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