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정화(30)와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36)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24일 오후 4시 서울 동숭동의 교회에서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렸다.
매니지먼트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범균(27)이 맡았으며, 유은성이 신부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김정화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유은성이 홍보대사인 밀알장애인들이 수화로 축하했다.
두 사람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교우하게 되었고, 지난해 겨울 김정화가 후원하는 우간다 소녀 아그네스에 대한 ‘안녕 아그네스’ 책 발간을 기념해 발표한 동명 곡을 유은성이 작곡하게 되며 깊은 인연을 맺게 됐다.
26일 뉴칼레도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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