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오성우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해 4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25일 오후 4시 경기도 구리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198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인은 시사코미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영구와 공룡 쭈쭈’(1993), ‘티라노의 발톱’(1994), ‘드래곤 투카’(1996) 등 영구아트무비 극장용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발인 28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