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회장,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만나 사회문제 해결 '의기투합'
KT 이석채회장,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만나 사회문제 해결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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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채 KT 회장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석채 KT회장이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을 만나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회장은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조찬간담회에서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동참 노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문화가 국제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 있다"며 "향후 국제사회 문제 해결에 여러 이해관계자가 힘을 모아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이 회장을 포함한 유엔글로벌콤팩트 각 회원사의 CEO와 정부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통한 국제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의논하는 자리였다.

한편 KT는 지난해 기업 사회공헌 협의체인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와 함께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반 총장과 인연이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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