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지난 23일~24일 1박2일간 제4차『방가방가(家)』선도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방가방가(家)』프로그램은 방관자와 가해학생을 방어자로 양성하여 집으로 귀가시키는 산사체험 선도프로그램으로 1차~4차까지 총 24개 학교(7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태권도 시범단(국태민안) 28명을 대상으로 도예체험, 산사체험(108배, 참선, 공양법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아성찰과 자기반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장은 학생들에게 “이번 방가방가(家)프로그램을 통해 깨달음과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108배를 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았고 앞으로 방관하지 않고 적극 신고하겠다.”는 소감과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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