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현대무용 등 4개 장르별 고등부·일반(대학)부 예선 (10.7) 및 본선(10.14) 가져
부산·영남 지역의 무용예술진흥과 우수한 신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와 KBS부산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는 제23회 부산무용콩쿠르가 오늘(10.7) 예선대회에 이어 오는 10월 14일(금) 본선대회가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경연은 발레, 한국무용(전통), 한국무용(창작), 현대무용 등 4개 장르에 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예선은 10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지고, 본선대회는 10월 14일(금) 오후 2시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부산무용콩쿠르’는 △한국무용 전통(5분이내) △ 한국무용 창작(4분이내) △현대무용(4분이내) △발레(3분이내) 등 4개 부문에서 독무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격은 부산·영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으로서, 고등부의 경우는 고등학교 재학생이어야 하고, 대학·일반부는 만 29세 이하의 대학 재학생 및 일반인으로서, 일반인은 국립·도립·시립 무용단원을 제외하며, 한국무용(전통) 부문에는 중요무형문화재 개인무용 종목 전수자는 제외된다.
경연부문별로 대학·일반부, 고등부로 나뉘어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주어지며, 시상식은 본선대회 직후인 10월 14일(금) 오후 6시부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무용콩쿠르운영위원회 (620-7326)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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