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농촌발전을 위해 강원도에 협력한다.
강원도와 삼성전자는 26일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에서 1사1촌 자매결연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농촌체험 마을방문 및 안전·안심 농산물 구매확대, 마을 컨설팅 지원, 임직원 및 가족대상 자매결연 마을 홍보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산물 구매, 농촌체험 활동 참여, 농촌마을 컨설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근 농축산식품국장은 “테마형 농촌체험 수학여행 유치와 함께 1사1촌 자매결연 등 도농교류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헌배 삼성전자 부사장, 16개 자매결연 마을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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