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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경찰서(서장 최원일)는 지난 10월 6일 오전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발대식”을 실시했다.
한편 화성서는 범죄현장 접점인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정비하고,
민간지원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범죄피해자의 수호자로서의 경찰상
정립을 위해 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살인․강도․
방화․성폭력․학교폭력․조직폭력, 기타 경찰서장이 지정한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지원활동 역할을 수행한다.
최원일 화성서장은 범죄의 피의자의 인권이 존중되는 것에 비해 피해자의 인권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현 실태에 금번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의 발족과 더불어 충실한 역할 수행으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