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린, MBC 주말극 '사랑해서 남주나'의 도도한 집사 '신수정'으로 분한다…9월 말 방영

9월 말 방영 예정인 MBC 주말극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의 비서 겸 집안 집사 역으로 MBC 월화극 '마의'에서 무교탕반의 여주인을 맡았던 탤런트 최수린이 캐스팅 됐다.
최수린이 분하는 역할 '신수정'은 극 중 은하경(신다은 역)의 어머니이자 재벌가 사모님인 이혜신(유지인 역)의 비서 겸 집안 집사로, 차갑고 도도한 성품이지만 미혼모라는 내면의 상처를 지닌 캐릭터다.
최수린 이외에도 배우 박근형, 차화연, 이상엽, 홍수현, 서지석, 신다은, 한고은, 유호정, 김승수, 조연우, 강석우, 유지인, 남보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금 나와라 뚝딱!' 후속 주말연속극으로 편성됐다.
한편, 최수린은 MBC 예능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진행 신동엽·전현무)에 출연해 오는 30일(금) 김동현, 김영호, 홍여진, 오승현 등과 다이빙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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