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태양을 삼켜라' 출연한 박민경, tvN '환상거탑'으로 활동 나서

배우 박민경(31·개명 전 박현진)이 한그루·강예빈이 속한 연예기획사 클라이믹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클라이믹스 측은 28일 "박민경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박민경이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경은 영화 '나탈리', SBS TV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클라이믹스는 박민경을 발탁한 이유로 "탄탄한 연기력에 외모, 스타성을 겸비했다."는 점을 들면서 "30대 여배우의 부재로 아쉬운 국내 영화, 드라마계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아이콘 강예빈과 박민경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박민경은 이날 오후 11시 방영된 tvN 드라마 ‘환상거탑’을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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