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3800억원까지 일반인 우선배정받을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6조9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다음달에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매출되는 국고채는 ▲3일 3년물1조8500억원 ▲10일 5년물 1조8500억원 ▲17일 10년물 1조8000억원 ▲27일 20년물 7000억원 ▲3일 30년물 7000억원 등이다.
비경쟁인수권한Ⅰ에 따라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3800억원의 한도 내에서 우선배정받을 수 있다. 금리는 만기물별로 경쟁입찰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가 적용된다.
비경쟁인수권한Ⅱ에 따라 각국고채전문딜러(PD)는 각 사별로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20~35% 범위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PD의 비경쟁인수권한 행사 금리 역시 만기물별로 경쟁입찰에 의해 결정된 최고 낙찰금리가 적용된다.
물가연동국고채는 각 PD사별 10년물 낙찰금액 대비 20~35% 범위 내에서 10년물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은 900억원 내에서 10년물 입찰 공고일 로부터 입찰일 이후 2영업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11일과 24일에 각각 5000억원,1000억원의 국고채를 교환할 계획이다.
8월 국고채 발행규모는 7조6371억원으로, 명목국고채가 7조4110억원 물가채가 2261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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