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흑진주,미국대중문화아이콘 1위
검은 흑진주,미국대중문화아이콘 1위
  • 관리자
  • 승인 2003.07.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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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중에 스타 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는 1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18위. 미국의 대중음악전문 케이블방송 VH1(www.vh1.com)은 21일 '가장 위대한 대중문화 아이콘 200선'을 발표하면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가 할리우드영화계 남녀 스타나 가수, 정치인, 학자, 스포츠 스타, 각종 캐릭터 가운데 '스타중의 스타'라고 밝혔다. 빨간 립스틱을 바른 오프라는 주홍빛 상의에 한 손으로 마이크를 잡은 모습으로 그려졌고 미국 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8위)의 경우 별명 '에어 조던'에서 이미지를 차용한 듯, 흰 구름이 낀 하늘을 배경으로 두 손으로 공을 잡은 모습으로 묘사됐다. 백인 랩 가수 에미넴의 랭킹은 31위로 흑인 코미디언 빌 코스비(30위)보다 뒤졌으나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32위)보다는 앞섰다. '슈퍼맨'과 엘비스 프레슬리는 나란히 2, 3위,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08위로 기타리스트 지미헨드릭스보다 한 계단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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