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MBC 다큐스페셜 출연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MBC 다큐스페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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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카리스마는 물론 무대 뒷이야기까지… 뮤지컬 '명성왕후' 비화 등
▲ 박칼린이 강연을 하고 있다. / 출처: 박칼린 공식 블로그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46)이 오는 2일 밤 11시 20분 방영되는 MBC TV ‘MBC 다큐스페셜’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박씨가 뮤지컬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기획자로 진출한 모습을 담는다.

박씨는 지난달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표출하도록 K팝 댄스를 접목한 합창단을 만든 바 있다.

또한 내년 열리는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개폐회식 총감독으로도 선정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는 중이다.

커리어 측면에서 분야를 넓혀가는 카리스마는 물론 무대 뒤의 인간적인 속내도 전한다.

1997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한 뮤지컬 ‘명성황후’ 장면 중 ‘무과 급제’, ‘수태 굿’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 연출의 탄생 비화와 더불어 외국 라이선스 뮤지컬의 번역 작업에 얽힌 뒷이야기 등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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