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로골프협회 주최, 8월 11일
국내 골프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전 세계 많은 골프인의 대중적 참여를 목표로 출범한 사단법인 월드프로골프협회가 제4차 World PGA 오픈골프대회를 8월 11일(월) 한원 컨트리클럽 (동ㆍ북 코스)에서 참가자 선착순 84명이 출전하여 막을 올린다.
4 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예선 18홀에 84명이 출전하여 11일 오전 05:42 부터 Tee-off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게 되고, 이어서 당일 32명의 본선 진출 선수들이 라운드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각층에서 엄선한 우수한 자질을 가진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사단법인 월드프로골프협회는 정기적인 오픈골프대회를 통하여 국내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있는 아마추어골퍼 와 프로골퍼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 해 주고 있으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발굴하여 국내 골프 인구의 저변확대와 골프발전에 이바지 할 프로선수로의 자격을 부여하며, 프로 골퍼들의 자질향상과 레슨 지도자의 상향 평준화를 추구함은 물론 수준 높은 대회가 더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협회다.
협회 회장에 조웅규 現 국회위원 , 수석 부회장에 (주)삼환토공 황용환 대표이사가 추대되어 출범한 World PGA는 한국 골프계는 물론 세계골프발전의 단계적 기틀을 마련 해 가고 있으며 골프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 대회를 개최 해 나갈 계획이어서 업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우 기자 ksw@sisa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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