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현지 언론이 가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게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가와 신지영입을 위해 새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는 1일 "지난달 29일 맨유에 가가와 이적 제의를 했다가 퇴짜를 맞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새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적 가능성이 큰 공격수 아드리안 대체자로 가가와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가가와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앞으로의 주전 경쟁에도 먹구름이 낀 상황인 탓에 이적설이 힘을 얻고 있지만, 이번 여름이적시장 마감이 하루 밖에 남지 않아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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