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여유’ 10월에도 계속 진행돼
‘일상의 여유’ 10월에도 계속 진행돼
  • 강정아
  • 승인 2005.10.11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 공모팀부터 프로 뮤지션까지 다채로운 공연 펼쳐
서울문화재단의 사울광장 문화예술프로그램인 ‘일상의 여유’가 10월에도 평일(월요일 제외) 점심시간마다 12시 20분에서 12시 50분까지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일상의 여유’는 시민 공모팀부터 프로 뮤지션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28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미 홍대앞 거리 공연에서도 그 실력을 쌓고 음악채널을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정희, 크로스 오버 퓨전국악팀 ‘라퓨타’의 공연, 시민공모로 지원한 신예 락밴드 ‘지킬’이 이번 주 동안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자전거 탄 풍경’ 멤버 중 강인봉, 김형섭으로 구성된 ‘나무자전거’, 전자 바이올린, 전자 비올라, 전자 첼로로 구성된 전자 현악 4중주 ‘코라’, 락과 블루스의 결합 ‘라이어 밴드’, 어쿠스틱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음악과 춤이 조화된 ‘보윙스’ 공연 등 매일 색다른 모습의 무대가 마련된다. 한편 ‘일상의 여유’는 11월까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인데 서울광장 문화행사의 주인공도 공모접수 받고 있다. 대상은 직장 및 대학 동아리, 국내 거주 외국인, 일반 시민이며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문화사업부로 하면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