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 달려라' 히트송 타카피, 불독맨션과 한솥밥…10월 컴백
'치고 달려라' 히트송 타카피, 불독맨션과 한솥밥…10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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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록밴드 타카피, 디에이치플레이 엔터테인먼트에 보금자리 마련
▲ 펑크 록밴드 타카피 (제공=디에이치플레이 엔터테인먼트)

한국 프로야구 테마곡 '치고 달려라'로 히트한 1세대 펑크 록밴드 '타카피'가 싱어송라이터 이한철(41)이 이끄는 펑크 록밴드 '불독맨션'가 속한 매니지먼트사 디에이치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새 식구가 됐다.

디에이치플레이는 지난 2일 "타카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더인 김재국의 자체 레이블로 활동하던 타카피는 이한철과의 오랜 친분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함께 펑크밴드의 선구자 역할을 함께 한 타카피는 5장의 정규 음반과 여러 장의 싱글을 통해 대중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펑크 사운드가 결합된 음악들을 발표해 왔다.

타카피는 "앞으로 음악에만 몰두해 대중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친숙한 밴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알렸다.

타카피는 4년 만인 10월 중순 정규 6집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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