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타오, 아육대 높이뛰기 도중 허리 부상
엑소(EXO) 타오, 아육대 높이뛰기 도중 허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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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못해서 미안하다"며 눈물 쏟은 타오…연이은 아이돌 부상 소식, 팬 분노
▲ 그룹 엑소 타오가 아육대에 참여해 높이뛰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제공=MBC)

그룹 엑소의 타오가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높이뛰기를 시도하다가 허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는 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아육대' 녹화 도중 높이뛰기를 하기 위해 몸을 날리던 중 걸려있던 봉에 잘못 맞고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쳤다.

곧바로 엑소 멤버들에게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 밖으로 나와 응급처치를 한 타오는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려 팬 응원석 앞에 허리를 붙잡고 섰다.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타오가 부상당한 허리를 만지며 멤버들의 부축을 받거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찍어 SNS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전했다.

팬들에 의하면 타오는 "1등을 못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 외에도 인피니트 성열·우현, 에이핑크 오하영, 빅스 레오,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육대' 프로그램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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