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경찰서(서장 박승환)는 9. 3(화) 15:00 2학기를 맞아 국민체감안전도 향상 및 학교·성폭력 근절을 위해 배움터지킴이,학교운동부감독․학생,학부모,교사, 경찰관계자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찰서장은 4대사회악과 학교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제반요인을 제거,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는 새정부 국정목표인 안전과 통합의 사회구현에 경찰·학교가 함께 동참해나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관계자들은 학교폭력근절의 강한 의지와 노력이 느껴져 안심이 된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학교폭력 피해신고 시 익명성 보장 및 피해·가해학생의 사후관리에 관심이 필요,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환 연수서장은“내실있는 학교폭력근절방안을 추진, 비행청소년 재범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선도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학교별 특색에 맞게 지정·운영하여 관내에서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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