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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보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소아암 환아 50명을 선정해, 수술비 및 치료비로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우정사업부측에 의하면 “우체국보험사업으로 조성된 자금이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각종 사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6개소에 ‘우체국 사랑의 집’을 마련해 비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환아 가족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