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보건소에서는 추석을 대비하여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성수용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공급을 하고자 9월 4일~6일까지 관내 재래시장주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및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 실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물가 안정에 나선다고 한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 물가 동향 조사 및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소비자 감시원을 점검에 참여시켜서 재래시장 주변에 떡류, 참기름, 들기름, 전분가루, 튀김식품, 고춧가루, 묵류 등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즉석에서 제조·가공하여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서 수거검사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에 관련된 사항을 집중 점검을 한다고 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1차 행정지도를 하고, 유통기한 변조 및 경과 등 중대한 위법사실에 대하여는 특별 관리하여 강력하게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업소에서는 철저한 위생관리 및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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