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측, "박형식은 가수, 드라마, 예능 통해 전 연령대의 사랑 받아"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아기병사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형식(21)이 아웃도어 모델로 선정됐다.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새롭게 전개하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는 5일 "전속모델로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을 발탁했다"며 "오는 6일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마모트는 모델 선정 이유를 "박형식은 가수, 드라마, 예능을 통해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르며 전 연령대의 사랑을 골고루 받고 있다"며 "20대 특유의 풋풋하지만 열정적인 모습이 마모트의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아웃도어 업계는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기용해 젊은 세대를 주로 공략하는 트렌디한 패션성을 강조했지만, 아이돌 멤버가 단독모델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모트는 "박형식만의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매력을 통해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까지 꼼꼼히 살피는 젊은 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식은 현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공연과 SBS 드라마 '상속자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출연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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