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JYP 소속가수 중 박진영이 가장 수입 적다" 고백

가수 박진영(41)이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2PM 등의 수입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가 100억을 번다는데 이 정도면 중소기업 아니냐?"는 MC들의 물음에 박진영은 "광고로만 그렇게 벌었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이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다. 정말 '수지'맞은 분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하자 박진영은 "2PM이 (수지보다) 훨씬 많다. 두 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JYP 소속 가수들 중 (박진영이) 가장 수입이 적다"는 MC들의 놀림에 "이번 뮤직비디오는 2PM의 4분의 1의 비용으로 찍었다"면서 "돈을 아끼기 위해 할아버지 분장을 24시간 하고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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