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너', 첫 눈에 반한 남자에 고백하는 로맨틱한 러브송

탤런트 구혜선(28)이 지성(36)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이보영(34)의 부탁으로 결혼식 축가'그건 너'를 부른다.
구혜선은 오는 27일 서울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식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그건 너'를 부른다고 밝혔다.
로맨틱한 러브송으로 첫 눈에 반한 남자에 대한 여자의 감성을 드러낸 '그건 너'는 지난 7월 22일 발매된 구혜선의 네 번째 싱글 수록곡이기도 하다.
구혜선은 "곡을 쓴 보람이 있구나 생각을 하게 됐다"며 "축가는 처음이라 라이브에 대한 긴장은 있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이보영과 지성은 300~400명 정도의 하객만을 초대해 식을 올린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 위주로 조촐하게 예식을 올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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