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청장, "사망경찰관 빈소 찾아 유가족 위로"
어청수 청장, "사망경찰관 빈소 찾아 유가족 위로"
  • 이동근
  • 승인 2005.10.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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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건강관리에 유의할것을 당부
어청수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1일 병원치료중 사망한 연산경찰서 토곡지구대 소속 고 윤진성(43세)경장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의료원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심심한 조의를 표했다. 평소 직원들의 복지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던 어청장은 조문중인 직원들에게 "평소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줄것과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모두한마음이 되어야한다"라고 말하며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 윤경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3년간 경찰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모범 경찰로서 슬하에 2녀를 두고 세상을 떠나게 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부산경찰은 뜨거운 동료애를 발휘하여 상조회를 개최하여 조의금모금 및 유가족의 고통을 나누는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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