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바로알기′「부산항 시민대학」열려
′부산항 바로알기′「부산항 시민대학」열려
  • 이동근
  • 승인 2005.10.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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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이 21세기 세계 선진항만으로 발돋음하고, 부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이해도를 제고시켜 시민의 능동적인 시정참여와 애항정신을 함양하고자 ''부산항 시민대학'' 5주차 강의가 오늘(10.12) 실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이하 항사모) 주관으로 개최되는 ''부산항 시민대학''은 항만관련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활용하여 체계적인 대시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항 시민대학''은 시청각·현장강의·토론 등의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장인·주부·학생·공무원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5일(목)부터 10월 17(월)까지 6주간 주 1~2회(이론강의 6일, 현장방문 2일) 실시하고 있다. 주요 강의주제는 * 부산항사(9.21) △해양 스포츠(9.29) △투포트와 부산항(10.5) △부산항과 비즈니스(10.12) 등이며, 그간 현장학습의 주요 방문지는 △부산신항(9.23) △신선대컨테이너 부두(10.7) 등 이다 이번 시민대학의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부산항 사랑 시민증" 및 "부산항사랑 봉사단증"을 수여 할 예정이며, 부산항 시민대학 동우회와 부산항자원봉사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항사모 관계자는 「부산항 시민대학」은 부산항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해, 성장배경, 부산경제에 미치는영향,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학습으로 이를 통하여 부산항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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