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산재래시장을 방문하면 “물건구입과 이벤트 참가로 기쁨이 두배!”
올 가을을 맞아 부산의 재래시장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마련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다시 ‘재래시장’으로 끌어 들인다
재래시장 방문고객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재래시장별로 옛 명성을 살린 독특한 이벤트로 풍성하게 준비되었으며,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축제, 사은행사, 경품행사,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시장별로 구체적인 이벤트 행사들을 살펴보면,
△국제시장 : ‘개장 61주년 기념 사은대잔치’(공연행사, 체험행사, 경품행사 등)
- 사은행사 10.1 ~ 10.15, 기념행사 10.14 ~ 10.15
△자갈치 시장 : 10.12~10.16 2005 ‘자갈치 문화관광축제’
- 전야제, 개막식, 만선제, 체험행사, 공연행사, 경연대회, 유람선 무료승선 등
△충무동 해안시장 : 10.12~10.14 ‘제1회 충무동 해안시장 축제 한마당’
- 주요행사 : 개막식, 노래자랑,각설이타령 등
△정이 있는 구포시장 : 10.26 ~ 10.30 ‘구포장터 문화축제’
- 사물놀이, 노래자랑, 각설이 등
△부산진시장 : 11.7 ~ 11.14 ‘92주년 부산진시장 개장기념 경품 대축제’
- 경품행사, 노래자랑, 가수초청 특별공연 등
△동래시장 : 11.22 ~ 11.26 ‘장터 대축제’(노래자랑,풍물놀이,사은품 등)이며,
그밖에도, 부산평화시장은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고객사은 행사’를, 부산전자종합시장은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개장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명지시장은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어축제’를 가졌었다.
시 관계자는 “재래시장이 대형할인점 출점 및 유통채널의 다양화와 소비자의 구매행태 변화로 인해 상권이 위축되고 있으나,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 및 이벤트로 적극적인 소비자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행사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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