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유하나 부부 득남… "태명은 '땡큐' 본명은 미정"
이용규·유하나 부부 득남… "태명은 '땡큐' 본명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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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유하나 "아이에게 책임감… 노력하는 부모 되겠다" 소감
▲ 이용규-유하나 부부 임신 당시 모습 / 출처: 유하나 블로그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KIA타이거즈)와 결혼한 탤런트 유하나(27)가 6일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9시간 진통 끝에 3㎏의 건강한 첫 아들을 출산했다.

유하나 소속사 디딤오삼일 측은 6일 “자연분만에 대한 의지가 강해 인공적인 약이나 처치 없이 출산을 준비했다”며 “예정일인 18일보다 12일이나 빠른 출산이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아기 태명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뜻으로 ‘땡큐’라고 불렸으며 본명은 지어지지 않았다.

유하나는 “아기가 우리 부부를 쏙 빼닮았다”며 “부모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아기를 위해 모든 면에서 노력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용규는 구단을 통해 “아빠가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낳아준 부인에게 고맙다. 부인과 함께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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