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주연꽃촬영대회’시상식
‘2013 전주연꽃촬영대회’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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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 덕진연꽃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지부장 허 광)에서는 9. 7(토) 오후3시 덕진공원 시민갤러리에서 ‘2013 전주연꽃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전북사암승가회, 우리문화연구원, 화엄불교대학의 후원으로 지난 7. 14일 덕진공원에서 수려한 연꽃을 배경으로 영산작법과 비구니, 동자승을 모델로 하여 개최된 촬영대회의 입상작에 대한 시상이다.

‘2013 전주연꽃촬영대회’는 500여명의 사진작가와 동호회 회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만개한 연분홍빛 연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은 4명의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60여점이 선정되었다.

금상은 김석철(56, 정읍거주)의 ‘바라춤’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인 영산작법보존회 스님들의 부처님 살아생전을 재현하는 춤사위와 덕진연꽃의 어우러짐을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은상 박미선(47, 전주거주)의 ‘영산작법’ 역시 연꽃을 배경으로 한 영산작법보존회 스님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표현하였으며, 은상 임은미(36, 군산거주)의 ‘동자승’은 천진난만한 동자승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사찰이 아닌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그 외에 다수의 입상 및 입선작품들은 9. 12일까지 덕진공원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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