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위크 1차 통과한 50팀 중 25팀만 생존, 마지막 한 자리 놓고 치열한 경합

엠넷(Mnet) ‘슈퍼스타K5’의 박시환, 박재한, 김대성 스테파노가 관문을 통과하는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 블랙위크에 진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슈퍼스타K5’ 5화에서는 슈퍼위크 1차를 통과한 50팀이 25팀만 생존하는 슈퍼위크 2차 '그룹 콜라보(하프) 미션'을 수행했다. 저마다의 특색을 지닌 그룹들이 각기 다른 장르의 조합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콜라보레이션 무대이기에 화합을 이루면서도 합격자를 가리기 위해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쳐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슈퍼위크 2차 그룹 미션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였다.
50팀이 겨룬 치열한 그룹 미션에서 총 12팀이 절대평가로 합격했으며, 나머지 13팀은 상대평가로 추가 합격자로 발표돼 총 25팀의 블랙위크 진출자에 들어간다.
이중 추가 합격자 13팀 중 12팀만 공개된 상황으로 마지막 블랙위크 합격자 자리만 남겨 두고 있다.
등장과 동시에 '제2의 허각'으로 화제를 모은 박시환, 프로로 활동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참가자로서 돌아온 박재한, 최고령 슈퍼위크 진출자이자 감동의 주인공 김대성 스테파노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더욱 치열한 자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생방송까지 단 3회만을 앞둔 '슈퍼스타K5'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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