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조민수 2013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이병헌·조민수 2013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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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 측 "지난해 대종상영화제 빛낸 주인공들… 한국 영화 위상 높여"
▲ 이병헌-조민수 / 출처: 공식 사이트

배우 이병헌(43)과 조민수(47)가 11월 1일 개최되는 제50회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제정된 영화 예술상으로, 이병헌과 조민수는 작년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3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해 대종상영화제를 빛낸 주인공들이 이번 제50회 대종상영화제를 알리는 얼굴이 돼 더욱 의미 깊다”며 “그간 영화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한 두 배우는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으므로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되는 대종상영화제는 11월 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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