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김지수·'쇼미더머니' 킹콩·'히든싱어' 우연수,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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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에스크로 레이블' 정기 공연, 지난 6일 성황리에 막 내려…제3회 공연 계획 중
▲ 에스크로 레이블 두 번째 정기 공연 ⓒ 에스크로 엔터테인먼트

‘슈퍼스타K2’ 출신 김지수(23)와 ‘쇼미더머니’ 킹콩(30), ‘히든싱어’ 우연수(22) 등 각 오디션 프로그램의 쟁쟁한 출연자들이 함께한 '제2회 에스크로 레이블-AFTER SUMMER(애프터 섬머)' 콘서트 공연이 지난 6일 홍대 브이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희(피어나인)의 파워풀한 보이스로 막을 올린 이번 콘서트는 지나가는 여름을 마무리하며 관객들과 작은 공간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였다.

공연의 게스트인 김지수는 기타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여자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지수의 19금곡 ‘Please’를 부를 때는 음탕한 가사와 상큼한 제스처가 함께 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예 여성 듀오 밴드 '허그&키스'는 청아하고 따뜻한 어쿠스틱 곡들을 선사했고,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지향하는 감성 블루스밴드 ‘에스크로밴드’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자작곡들뿐만 아니라 최신 팝송까지 라이브 연주로 커버했다.

우연수는 ‘미토’라는 이름으로 레게 아이콘 킹콩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떠나간 여자들에 대한 킹콩의 경험담이 담긴 곡과 관객들이 하나가 돼 뛰었던 ‘붉은 노을’을 끝으로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한편, 에스크로 레이블 두 번째 정기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에스크로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과 색다른 공연 콘셉트로 세 번째 정기공연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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