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체험마당, 한가위 체험마당, 가족영화 상영 등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이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0일(금)과 21일(토) 2일간 전통놀이 체험마당, 한가위 체험마당, 가족영화 상영 등 3개마당의 13종류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하여 따뜻한 정과 훈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고리던지기 등의 전통놀이와 비눗방울 날리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을 야외 분수대 주변에서 이틀간 10:00부터 17:00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어린이는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어른들은 잠시나마 동심세계로 젖어보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가위 체험 한마당으로 9. 20(금)에는 10:00∼12:00까지 색도화지를 활용한 ‘딱지 만들기’을 진행한다. 오색 한지를 활용한 ‘제기 만들기’에는 15:00∼16:00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덕담탁본 뜨기 체험은 9.21(토) 14:00∼17:00까지 진행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여 전통체험을 통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되새겨 봄으로써 오늘날의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가족간의 따뜻한 정과 훈훈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한가위 체험 한마당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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