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을 사랑하는 청년 모임 선행 눈길
고창을 사랑하는 청년 모임 선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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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강화로 군민에게 희망 전달
▲ “고창을 사랑하는 청년 모임" 회원들이 지난 8일 팔을 걷어붙이고 비가림막을 설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고창군은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성송면에 거주하는 오00 할머니는 최근 몇 년간 비가 내리면 집으로 빗물이 흘러들어 이불에 곰팡이가 생기고, 누전 위험이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고창을 사랑하는 청년 모임(고선우 외 9인:고사청)”회원들이 지난 8일 팔을 걷어붙이고 비가림막을 설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오00 할머니는 “뉴스에서 태풍이 온다는 뉴스가 나오면 마음을 졸였는데, 이렇게 비가림막을 설치해주어 한시름 놓았다. 도와주신 분들께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고선우 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재능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이며, 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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