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서 성폭력 전담수사팀 현판식 개최 출범
인천서부서 성폭력 전담수사팀 현판식 개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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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성폭력 전담수사팀 현판식’을 개최하고있다.

인천 서부경찰서장(황순일)은 2013. 9. 9.(월) 각 부서 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전담수사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천서부서 성폭력 전담수사팀은 모두 5명의 경찰관으로 이뤄졌으며 성폭력 사건 발생시 초기 대응부터 수사종결시까지 도맡아 처리하게 된다.

그동안 성폭력 범죄 피의자 수사는 형사과에서 피해자 수사 및 피해자 보호는 여청과에서 처리했던 것을 여청과 산하 성폭력 전담수사팀으로 일원화 함으로써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한층 강화하였다.

황순일 서장은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관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여야 한다며 성폭력 전담수사팀의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을 강조하면서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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