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주 잇는 남도해양관광 전용열차 개통
부산-광주 잇는 남도해양관광 전용열차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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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관광지 접근성 ↑… 관광 마케팅 적극 추진 예정

부산부터 경남, 전남과 광주를 잇는 남도해양관광 전용열차가 개통됐다.

남도해양관광열차는 부산에서 여수까지 250km, 광주에서 마산역까지 212km 구간으로 두편으로 운행된다. 또 외부 투명창으로 디자인 된 관광 전용열차의 특성을 그대로 살렸다.

남도해양관광열차는 창원중앙역, 진영, 진주, 하동, 북천, 광양, 순천, 여수엑스포 등에 중간 중간 정차해 인근 관광지에 접근하기 쉽도록 했다.

경남도는 9월 11일 시승단인 부산, 경남, 전남지역 주요방송, 신문, 매거진 등 언론기자단 25명을 초청하여 도내 관광지 팸투어로 관광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경남도 제운억 관광진흥과장은 “남도해양관광열차 개통과 더불어 경남의 수려한 내륙과 해양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언론관계자, 여행사, 항공사 관계자 등 팸투어와 세일즈콜을 실시하여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와 대장경세문화축전, 진주 남강유등축제, 진주 드라마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행사에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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